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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스타트업 포럼Plug&Play·지원기관·창업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 참가

[국제I저널 = 대구시 황재승기자] ‘글로벌시대, 대구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대구 스타트업 포럼이 5월 25일(목)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포럼은 ‘글로벌 시대, 대구 스타트업 생태계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분야별 전문가 발제 3건 및 전문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PNP 쟈니스 스키버리스(Janis Skiveris) 이사의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제로 창업기업에게 전 세계 동향과 대처방안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발제는 먼저 김샛별 비전벤처파트너스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메가트렌드 이해와 크로스보더*(cross-border) 딜’을 자사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설명하고, 두 번째는 황보용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이 ‘C-LAB 아웃사이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5대 미래산업 연계’로 지역 스타트업과 삼성전자와의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물건을 거래하는 것으로 해외 직구와 역직구를 포괄하는 용어

세 번째로 브랜든 조(Brandon Joe) PNP 한국지사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가진 지역기업의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요건 및 대응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대구광역시의 역할 등에 대해 토의가 진행됐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구 스타트업 포럼을 통해 PNP의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와 연계하고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구광역시는 PNP 및 창업지원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과 함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재승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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