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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방사선학과, 대학병원 임상 멘토-멘티 프로그램 참여수도권 대학병원 취업에 대한 꿈과 희망 전해
▲수도권 대학병원 취업에 대한 꿈과 희망 전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 수도권 대학병원 임상 멘토-멘티 프로그램 참여 후 간담회 가져

방사선사 직업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도권 대학병원 취업에 대한 꿈과 희망 가져

지난 20일(토)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 재학생들이 김형균(방사선학과)교수 지도하에 삼성서울병원 직업멘토링 프로그램을 다녀온 후 김천대학교에서 세미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진행 프로그램들은 방사선학과를 재학중인 학생들에게 임상현장의 경험과 선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방사선사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 선택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 서울병원에는 방사선학과 졸업생 7명의 선생(선생님 또는 졸업생)들이 영상의학과, 방사선 종양학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삼성서울병원 부서 소개, 부서 투어, 개인별 멘토링이 진행 되었다.

또한, 김형균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종양학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임상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에게 저학년 때부터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적극적으로 심어 주고 있다.

김형균교수는 “앞으로도 임상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진행 후 학생들과의 자율적인 간담회를 통해 필요한 부분들을 공유하고 취업을 위한 스펙들을 하나씩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한별 학생(3학년)은 “내가 취업하고 싶은 대학병원을 견학하고 현직에 근무중인 방사선사(팀장급) 선생님의 맞춤형 개별지도를 받고 학업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설정되었으며, 졸업 후 대학병원에 꼭 취업하고 싶다”고 하였다. 또한 김수현 학생(2학년)은 “대학병원 방사선사 선생님들이 하는 업무들을 직접 보고 나서 빨리 임상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과 2학년부터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방향 설정이 되어 앞으로 학업에 전념하고픈 열의가 생겼다”고 하였다.

김형균 교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신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선생님들과 김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수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래의 훌륭한 방사선사로 성장해나갈 학생들에게 방사선사라는 직업에 대해 꿈과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프로그램들을 다른 대학병원으로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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