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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민원 담당 공무원, 청원경찰 및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와 합동

▲민원 담당 공무원, 청원경찰 및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와 합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 담당 공무원, 청원경찰 및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와 합동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수성구는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비상벨 등 보호장비 작동을 사전 점검했다. 실전 훈련 시 비상벨 호출, 웨어러블 캠 사용 및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오는 6월 중순까지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수성경찰서 관할 지구대의 협조를 통해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하반기 비상 대응훈련을 7~8월경 실시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비상 대응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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