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학생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끄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GU스포츠단(단장 최보식) 소속의 운동부를 응원하기 위한 GU스턴트치어리딩 팀(지도교수 홍상민)을 창단하였다.

김천대학교는 축구부, 배드민턴부, 스쿼시부, 육상부, 레슬링부, 유도부, 야구부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상부 스포츠 특화 대학으로서 지난해 축구부가 U리그 대학축구대회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스턴트치어리딩 팀 창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응원과 더불어 김천대 학생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이끄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GU스턴트치어리딩 팀은 동아리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김천대학교를 대표하는 응원단으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스턴트치어리딩은 미국에서 단순한 응원 형태로 시작되어 현재는 세계 각국의 응원문화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스포츠로서 많은 나라에서 세계치어리딩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체조를 기반으로 덤블링, 점프, 토스, 인간피라미드 쌓기 등의 다양한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기 때문에 시각적인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홍상민 지도교수는 “스턴트치어리딩은 치어리딩에 스턴트와 체조 동작 등이 가미된 기술을 구사하여야 하기에 기본기가 중요하다. 동아리 학생들의 수준 높은 응원을 위해 치어리딩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본기를 습득한 후 고난도 기술을 구사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대학응원단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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