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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초·중·고등학생 대상 인권교육』개최‘2023 청송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생 대상 인권교육’실시
▲‘2023 청송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생 대상 인권교육’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6월 20일 청송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2023 청송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생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인권침애 예방을 위한 교육현장의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하였다.

관내 학생, 교원 358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송 관내 학교 중 신청교인 청송중·고등학교를 시작해 현서중·고등학교, 안덕초등학교, 진성중학교 총 6개교에서 교육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인권교육은 꿈제작소 대표 마선옥 강사를 위촉해‘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교육’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또 자신의 실제적인 경험과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인권교육이 디딤돌이 돼 학생 및 교원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하여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꽃 피우고, 나아가 장애학생 사회적 통합 실현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권교육에 참여한 학생은“인권에 대한 개념이 모호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형성할 수 있었고, 편견과 차별 없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경 교육장은“인권교육을 통해 ‘다름’이 다채로운 무지개 빛깔처럼 ‘다름다운’ 우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누구나 보호받고 누려야 할 아름다운 인권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장애학생, 일반학생 모든 학생들의 인권에 관심을 기울이고 인권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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