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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교육 실시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챌린지 참여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챌린지 참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가량「2023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 에서 실시했다.

이날은 재난발생시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 및 읍면별 단원들의 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기 위하여 실시되었고, 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하여 자율방재단의 염원을 담아‘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양군에는 현재 147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폭염 발생 시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무더위쉼터 등의 지역순찰활동을 하고,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재난위험시설 예찰·점검, 배수로와 마을 하수구 정비, 재난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대피소·대피로 점검, 주민대피 및 이재민 구호 등의 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재난안전 관리와 피해 예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주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로 부군수는“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재난 예방 및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대비에 신속하게 대응 부탁드리며,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열정과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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