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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 주민주도 ‘마을영화제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 및 참여 기회 제공
▲ 마을영화제작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문경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읍 주민주도 ‘마을영화제작’ 시나리오 공모전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4월 18일부터 시나리오 공모전 공고를 통해 작품을 제출받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문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의 접수를 받아 1·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문경시 지역색을 잘 반영한 작품들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들의 시상식을 위해 지난 6월 26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영화제작 추진위원 및 사업관계자 등이 참여한 아래 시상식이 개최됐다.

최종 당선되어 수상을 받게 된 작품은 총 4작품으로 대상에 ‘오미자 날다’를 비롯하여 최우수상 ‘아스라이’, 우수상 ‘너를 위한 그곳’, ‘낮달’이 당선됐으며, 대상은 향후 각색을 거쳐 문경읍 마을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도시재생과 권순구 과장은 "문화 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뿐만 아니라 참여의 기회도 줄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좋은 시나리오들을 심사숙고하여 선정하였으니,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리는 영화를 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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