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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 영해면의 대진해수욕장에서 해양 오염을 알리기 위한 줍깅 행사 진행바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바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창근교수)의 영덕크리에이터단은 최근 이웃사촌마을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영덕 영해면의 대진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쓰레기가 더 이상 바다에 유입되지 않도록 줍깅 행사를 진행하였다.

줍깅은 한국어 '줍(다)'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영덕크리에이터단 이인애 학생단장은“줍깅 활동을 하다보니 쓰레기를 너무 많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고, 아름다운 곳이 쓰레기로 더렵혀져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으며 지속적인 줍깅 활동을 통해 바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가진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 사업지원부 김다은 담당은“영덕에서 청년들이 창업 또는 지역의 컨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 뿐 만 아니라 줍깅 또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에도 도움이 되는,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추후 여행프로그램과 줍깅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설하여 인구유입과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같이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영덕 크리에이터단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관계 인구, 생활형 인구를 늘려 지역에 기반이 되는 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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