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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통도사와 어린이법회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초등학교 아동에게 다양한 법회 활동 프로그램 제공

▲초등학교 아동에게 다양한 법회 활동 프로그램 제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불교아동교육연구소가 지난 6월 30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통도사 어린이 법회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부터 진행된 통도사 어린이법회는 불교아동교육연구소 이소정 연구원이 아동청소년학과 학생들과 함께 학과의 특성을 살려 ‘통도사 어린이 법회’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아동에게 다양한 법회 활동 프로그램(숲과 명상 및 예술놀이 프로그램, 불교의 가르침 및 문화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이 마음 속 불성을 깨닫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불제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아동에게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법회 프로그램의 좋은 표본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통도사 어린이법회는 잠시 중단되었다가, 통도사의 많은 아동 불제자와 부모들의 재운영되기를 바라는 원과 불교아동교육연구소에 대한 신뢰로 2023년 9월부터 다시 재개되게 되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학과장 김종두 교수(혜명스님, 불교아동교육연구소장)는 “한국의 3대 사찰인 불보사찰 통도사에서 아동청소년교육학과 ‘불교아동교육연구소’가 어린 불제자에게 불성을 깨우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다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이 협약으로 학생들이 통도사 어린이 법회를 통해 아동과 함께하는 현장경험을 쌓고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과 관련된 역량개발에도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어 학과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통도사 포교국장 혜명스님은 “불교아동교육의 정통인 불교아동교육연구소와 협약을 맺어 통도사를 찾는 어린 불제자들이 통도사에서 신나게 놀며 숲과 명상, 예술 그리고 불교의 가르침을 느끼고 실천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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