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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8월 29일 인권지원단 위원들과 함께 ‘2023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제 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 ⓒ국제i저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일반학교장, 특수교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청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보건교사, 지역의 전문심리상담사, 청송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올 한 해 동안 정기 현장지원 및 특별지원 활동, 더봄학생 지원, 다양한 교육 및 연수 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에 힘쓸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어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1명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1학기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에 따른 진행 현황과 1학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수정 및 보완할 점에 대해 다양한 위원들과 각종 협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2학기 인권지원단 운영 계획과 학교 지원 방안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더봄 학생(장애학생 관심대상 학생)지원 방안 및 정기 현장지원 일정 등에 관하여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청송 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은 다음 해에 인권지원단 위원을 지역 속 인재들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방면의 양적이고 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마을교육공동체들이 학생과 함께 성장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정태호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인권지원단의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여 다양한 전문가들이 상호 교류 및 소통하는 문화와 장을 정착시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인경 특수교육담당 장학사는 “현장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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