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지난 8월 26일 문경 영양교사 팜투어단이 상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화동면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조성민 농가와 모동면 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이용만 농가를 방문했다.
▲ 2023년 제7기 영양(교)사 팜투어단 ⓒ국제i저널 |
이번 방문단은 2023년 제7기 GAP인증농가 체험 및 견학을 위한 문경 소재 영양(교)사로 구성된 자발적 학습조직이다.
상주시 GAP인증을 받은 화동면 선교리 포도농가와 모동면 신천리 오이농가를 방문하여 먼저, 이론수업을 듣고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을 직접 따서 맛을 보는 등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농가 팔음산포도영농조합은 2017년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백화오이영농조합법인 이용만씨는 상주에서 최초로 오이 양액재배시설과 기술을 도입하여 2021년 경북 농업명장에 선정되는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는 “공공급식이 이루어지는 많은 기관에서 종합적인 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한 상주시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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