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위원 36명은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특화사업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으로 지난 14일 단양군 영춘면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특화사업 개발을 위한 워크숍 ⓒ국제i저널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단양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특화사업인 청소년 카페 운영지원사업, 밀키트 지원 사업, 업사이클링 지원사업, 무연고자 및 고독사 사망자 원스톱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 등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희원 민간위원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9개 읍·면에서 주민의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해 민관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단위로 보호망 구축 및 운영, 지역사회보장 문제 및 의제 발굴, 지역 내 복지 욕구 대응을 위한 자원발굴 등 주민참여 조직으로서 지역복지의 중추적인 역할하고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