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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2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 체결(가칭)대구스마트미래학교2차(주)와 실시협약 체결하고 대구동부초 외 3교 개축사업 본격 시행

[국제i저널=대구 이연서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동부초 외 3교(만촌초, 평리초, 안심중)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화) 밝혔다.

*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 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Lease)

▲실시협약 체결 전 실무협상 최종보고회 모습ⓒ국제i저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ㆍ리모델링해 교수학습 혁신이 가능한 미래형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가 재정만으로 해소하기 어려웠던 노후 학교시설에 대해 민간투자방식을 통해 선제적으로 미래형 학교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대구동부초 외 3교에 대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실시협약을 통해 ‘(가칭)대구스마트미래학교2차(주)’가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면적 19,281㎡, 총사업비 448억 원 규모의 개축사업으로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29일 고시 후, 올해 상반기에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실무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오는 2025년 8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대구시교육청은 2045년까지 20년간 임대료를 상환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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