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 Wee센터는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영덕 관내 Wee클래스가 구축된 초·중·고 10개교를 방문하여 Wee프로젝트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Wee프로젝트 운영 내실화를 위한 동행 ⓒ국제i저널

이번 컨설팅은 관내 Wee클래스 운영 현황 파악, Wee클래스 운영 매뉴얼에 따른 운영 및 위기 학생의 체계적 관리 여부 점검, 피드백 제공, Wee클래스와 Wee센터의 상담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교상담의 효율성을 높여 효과적인 Wee클래스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된다.

Wee클래스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에서 Wee클래스를 운영하며 느낀 어려움과 궁금증,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방안과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현장의 초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컨설팅이 Wee클래스 운영의 내실화에 밑거름이 되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학생 상담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