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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안심식당 지정·운영으로 식사문화 개선 앞장최근 3년간 173개소, 향후 20여 개소 추가 지정 예정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영덕군은 코로나19 발생을 계기로 음식점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한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 최근 3년간 173개소, 향후 20여 개소 추가 지정 예정 ⓒ국제i저널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의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충족한 일반·휴게음식점을 요건으로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식당엔 안심식당 표지판과 위생·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정기적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영덕군은 최근 3년간 173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후 20여 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영덕군청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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