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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난해 4분기 수산물·식수 방사능 분석결과 ‘이상무’수산물 전 품목 방사능 허용기준 충족...식수에선 방사능 ‘無’


[국제i저널=경북 윤혜진 기자]경주시가 지난해 4분기 수산물과 식수의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허용기준치를 모두 만족했다고 3일 밝혔다.

▲ 수산물 전 품목 방사능 허용기준 충족...식수에선 방사능 ‘無’ ⓒ국제i저널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를 비롯해 감포읍‧양남면 등지에서 유통되는 15개 수산물(11종)과 일본산 간장(1종) 시료를 채취해 진행됐다. 분석은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가 맡았다.

분석 결과 일부 시료에서 극소량(0.10~0.17 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정부가 정한 허용기준치(100Bq/kg)를 모두 충족했다.

이와 함께 원전 주변 지역 정수장 6곳의 식수를 분석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검사는 월성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가 맡았다.

이번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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