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혜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위해 지난 4월 26일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소재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정화 ⓒ국제i저널 |
이날 캠페인은 산불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 계도,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계도,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산나물채취,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등 지구의 날을 맞아 산림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영훈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림은 원상복구하는데 수십년이 걸린다”고 말하면서 “산불로부터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보호하여 소중한 산림을 후대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석경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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