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경산형 특수교육개발특구에 대한 연구 서비스 중간보고도 진행되어,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중간보고를 통해 경산형 특수교육개발특구에 대한 교육 환경 및 조건 분석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환경에 대한 비전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며,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한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교육 소비자의 인식과 필요성 분석이 도출되었습니다.

경산시 조현일 시장은 “13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 고령화 사회를 위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었다”며 “지역 산업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산시는 최종화 및 예비 준비 절차를 거친 뒤 6월 말까지 2024년 특수교육개발특구 시범 사업 제2차 공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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