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경산
대구한의대, 경상북고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구한의대학교 ‧ 경북문화관광공사 ‧ 포항교육지원청 ‧ 경주교육지원청 ‧ 울릉교육지원청 ‧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6자간 업무협약

[국제i저널=경북 손보라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4월 30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경상북도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학교 ‧ 경북문화관광공사 ‧ 포항교육지원청 ‧ 경주교육지원청 ‧ 울릉교육지원청 ‧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6자간 업무협약 ⓒ국제i저널

이날 협약식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연맹장 변창훈) 등 6개 기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해양・교육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해양인재양성 지원사업, 해양문화관광 유치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가 해양·교육문화관광 산업이 활성화되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과 관련하여 업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변창훈 총장은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연맹장 업무를 겸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해양교육문화특성화학과를 개설하여 지역발전과 현안을 위해 해양교육문화, 해양레저관광, 해양치유산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바다는 지구생물 종의 80%가 살아가는 터전으로 30억 명의 생계 수단이 가능한 무한보고이며, 동해안 해안선 중 가장 긴(571㎞) 곳이 경북이다. 무엇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해양인재를 양성하여 세계 최고의 해양문화관광 중심권으로 성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지원청(포항, 경주, 울릉)은 ‘청소년기 해양교육의 중요성과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를 확대한다고 하였다.’포항시 천종복 교육장은 해양교육과 연계한 진로체험을 확대하고, 경주시 권대훈 교육장은 문무왕 18년(678) 선부(船府)의 정신과 연계한 해양문화보존 체험, 김진규 교육장은 울릉도・독도가 해양교육문화지구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하였다.

관련, 해양교육문화법[법률 제19497호, 2023. 6. 20., 타법개정]은 국가에서 해양교육을 지원하고, 참여 주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해양교육센터’를 지정할 수 있게 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포항에 ‘환동해 해양문화교육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인데, 여기에 참여한 기관들이 이번 업무협약에 뜻을 모았다.

손보라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보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