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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자 달서구의원, “가로수 정비 및 수종 교체 촉구”

[국제i저널=대구 윤혜진 기자] 권숙자 의원(국민의힘,이곡1동·이곡2동·신당동)은 10일 제304회 달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달서구의 가로수 정비와 수종 교체를 촉구했다.

▲권숙자 달서구의원, “가로수 정비 및 수종 교체 촉구” ⓒ국제i저널

권숙자 의원은 “가로수는 도심 내 여름 한낮 평균 기온을 3~7도씨 낮춰주는 등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무더운 여름 그늘막과 휴식처가 되는 유일한 녹색 공간”이라며 “하지만 이곡동 일대에 식재된 회화나무 등 다수의 가로수가 생육 불량, 이끼 번식, 이파리 하나 없이 앙상한 가지만 남은 상태로 가로수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현재 달서구의 가로수 현황은 은행나무, 이팝나무, 회화나무 등 14종, 총 3만9천854본의 수목이 식재돼 있으나,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가로수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가로수의 식재는 수종 선택과 관리, 유지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종시는 ‘시민 가로수 돌보미 제도’를, 제주시는 ‘우리동네 가로수 지킴이 사업’, 서울 강북구는 ‘나무돌보미 사업’을 추진하며 지자체의 힘만이 아닌 지역민와 함께 가로수를 점검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오는 7월부터 지자체는 반드시 가로수 계획을 세워야 하며, 가로수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수목의 가지치기를 할 경우 사전에 나무의사에게 진단조사를 받도록 하는 법률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이 입법 예고 중에 있는 만큼 달서구도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 유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권숙자 의원은 “가로수의 관리가 법적으로 강화된 만큼 달서구에서도 전반적인 가로수 현황과 실태를 점검해 방치돼 있는 수목의 수종 교체를 추진해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가로수 관리 시스템 마련 등 가로수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혜진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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