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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 겨울철 산악사고 주의

[국제i저널=성주 김정미기자] 겨울 산행은 낙상이나 골절 등 각종 사고 위험이 커서 세심한 준비 없이 나섰다간 자칫 목숨을 잃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12일 14시 50분경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가야산에서 등산객 1명(여, 51세)이 착용한 아이젠을 벗고 내려오다 미끄러져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성주소방서 119구조대의 신속한 조치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 될 수 있었다.

겨울철에는 그늘진 곳이 많아 추위에 녹은 눈도 다시 얼고, 빙판이 나뭇잎에 가려져 넘어지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 산행 사고는 대부분은 안전 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 발생하므로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아이젠을 착용하고, 등산스틱 등 산행시 필요한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정미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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