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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수출, 최초 15억불 달성!6억달러 달성 이후 4년만의 쾌거

[국제i저널=경산 김도희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년간 수출실적 15억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수출실적(13억달러) 대비 10% 초과 달성하여 최대 실적을 경신하였으며 2009년 6억 달러 달성 이후 4년 만에 이룬 쾌거다.

수출 15억불 달성은 경북도내에서는 구미, 포항에 이어 3번째로 글로벌 재정위기, 엔저 장기화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부품, 전기기기부품류 등 수출주력 품목의 선전 덕분이다.

지역별로는 2009년말 대비 미국(355백만불, 184%↑), 중국(272백만불, 123%↑)등 대부분 지역에서 수출증가를 기록했으며, 품목별로는 자동차부품류(379백만불, 335.6%↑), 전기기기부품류(396백만불, 145.7%↑)등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에도 글로벌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로 대외 수출환경이 개선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경산 4산업단지 조성 및 경산지식산업지구의 본격개발 등 수출인프라 구축과 함께 해외시장개척 등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 강화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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