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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 2월 직원정례회서 공무원 자세 다시 한 번 강조집념과 끈질긴 노력...이루지 못할 것 없다

[국제i저널=영천 김도희기자]“포괄적으로 생각하고 핵심을 명확하게 찾아내어 끈질긴 집념으로 도전해 나가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월 직원정례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자세에 대해 이같이 강조하고 영천을 창조하는 최고의 엘리트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열과 성을 다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조회전경 ⓒ국제i저널

김 시장은 ‘하면된다’라는 첫 번째 예로 60년간 묶여 있던 군사시설보호구역해제를 들며 “집념을 가지고 끈질기게 도전한 결과 재작년에 해결의 실마리를 얻었고 올해부터 시설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보잉사가 영천에 올 줄 누가 알았겠냐”며 “이는 4년 전부터 계획을 수립해서 꾸준하게 추진해왔을 뿐 만 아니라 ‘하면된다’라는 생각으로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격려했다. 이와 더불어 “외국투자기업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한 10개 기업 중 7개 기업이 영천으로 왔다.”며 “포괄적으로 생각하고 핵심을 찾아 나가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또, 그는 정희수 국회의원이 지역 내 폴리텍대학 설립을 위한 용역비를 확보한 것과 관련해 ‘경북도내 타지역에 유치한 폴리텍대학도 실패했는데, 영천이 되겠느냐?’라는 추진과정에서의 주위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집념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는 보잉을 비롯한 외국투자기업의 대거유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지역여건이 많이 성숙되어 있었던 것도 한 몫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100%에 가까운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147만㎡(45만평)규모의 영천일반산업단지도 LH공사와의 개발협력 MOU체결이 한 달만 늦었어도 개발에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더불어 주문했다.

또한, 안전정책과, 말산업육성단과 향후 조직개편으로 새로 생기게 될 창조도시사업단과 인재양성과 등 사무관 자리 4개를 확보한 것과 관련해 전국에서도 유일하다며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푸른영천가꾸기 사업도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어 후손들에게 푸른영천을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현했다.

▲사회복지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국제i저널

4일 오후 4시부터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정례회에서는 사회복지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국무총리 기관 표창 시상에 이어 김영석 시장 인사말씀, 국민권익위원회 정혜영 서기관의 ‘집단갈등 및 기업민원 사례로 살펴보는 행정서비스 향상 마인드’주제의 특강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의 ‘공무원 선거관여 방지를 위한 선거법 교육’이 이어졌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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