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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LG주부배구대회 읍면동 대표자간담회 개최전 계층이 참여하는 화합의 대축제로 행사기획

[국제i저널=구미 김도희기자]LG경북협의회는 5日 LG러닝센터 게스트하우스에서 ‘제 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읍,면,동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매년 봄, 구미에서는 공 하나로 화합하는 이색적인 축제가 열린다. 바로 배구공 하나로 소통하고, 서로 나누며, 화합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다. 행사제목 그대로 일반주부선수들로 이뤄진 구미시 각 읍,면,동 배구단이 대회기간동안 팀웍을 맞춰가며 경합하는 대회다.

특히 이 행사는 구미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인 LG가 22년 동안 이어왔고, 기업이 지역민을 위해 개최하는 ‘기업주도형 축제’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를 계기로 LIG배구단이 구미 연고지로 정착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행사주최인 LG경북협의회는 지난 5일 읍,면,동 대표자 간담회를 열어 대회 세부규칙과 번외경기 진행 등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 5월 24일,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으로 장소를 결정했고, 1사1촌 자매마을과 함께하는 부스운영,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활동, 선수등록규정 및 일정, 입장 퍼레이드 방안 등 다양한 토의가 이뤄졌다.

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구미하면 배구도시를 떠올리는데 이는 구미시민의 뜻이 모아진 결과다.”며 “앞으로 지역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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