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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도시 대구의 매력을 알린다!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2014 한국MICE연례회의 및 마켓플레이스가 2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오늘부터 3일간 대구에서 개최되는 한국MICE연례회의는 전국의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관련 종사자들과 국제행사 주최자들이 모이는 행사로 올해도 2회째 이다.

한국MICE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MICE 종사자들의 실무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 세션과, MICE 주최자 상담회, 의료관광융복합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대구컨벤션뷰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MICE 관계자들에게 국제행사 개최지로서의 대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갈라디너에는 찜갈비, 무침회 등 ‘대구의 10미’를 준비해 화끈하고 중독성 있는 대구의 맛을 보이고 유명 뮤지컬 가수의 낭만적인 하모니를 통해 뮤지컬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이동식 MICE 관광센터‘가 첫 선을 보인다. 이동식 MICE 관광센터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대형 국제행사나 축제 장소에서 대구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관광 자원등을 홍보할 목적으로 1톤 트럭을 개조하여 제작된 안내소이다.

▲이동식 대구 MICE 관광 센터 ▲뮤지컬 갈라쇼 ⓒ국제i저널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토)에는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 골목투어가 진행된다. 대구컨벤션뷰로 관광 가이드의 안내로 진행되는 투어는 동산 선교사 주택에서 3.1 만세운동길을 이어가는 ‘근대문화골목’ 코스와 김광석 거리와 삼성상회를 거쳐 약령시까지 돌아보는 총 2개의 코스로 계획되어있다.

대구컨벤션뷰로 백창곤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주요 MICE 주최자들과 관계자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잘 홍보하여 대구에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제행사 유치 활성화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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