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 창원 정정순기자] 평생 기술로 평생 직업을 갖고자 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의 14학년도 기능사 1년과정의 신입생 경쟁률은 3.43 :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중에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미취업자도 대거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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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사 과정은 만 15세 이상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는 5개 학과 6개 국가전략산업직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 뿌리산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월 21일에는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 기능사과정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했으며 합격자는 2월 26일에 발표된다.

박희옥 학장은 “최근 극심한 실업난을 기술로 돌파하고자 하는 지원자가 급증하였다. 정부의 고용률 70%달성을 위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프로그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올해부터 기능사 단기과정(3개월)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18일부터 단기과정(3개월) 2차 모집을 실시하여 미취업, 미진학 또는 기술로 취업에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미취업자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이비부머,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훈련과정도 2월 24일부터 모집을 실시하며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정순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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