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과 사업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되었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이현정 기자] 대구 북구청에서 저소득주민의 가계안정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먼저, 지난 3일(월) 오전 9시 30분,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54명과 사업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진규 차장이 강사로 나서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 대책 등에 대하여 2시간 동안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을 마치고 사업 참여자들은 담당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옻골 동산 등 각 사업장에 투입되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한편, 북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4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옻골동산 산책로 조성 등 5개 사업에 54명이 참여하며, 하반기에는 7월부 터 10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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