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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국제i저널 = 대구 이현정 기자] 서구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7일 대구서부고용센터에서 서구청, 고용노동부, 사업수행기관(대구경영자총협회, (사)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은 지원약정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하여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능력개발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구경영자총협회와 (사)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 2개소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사업내용으로 대구경영자총협회는 청장년층 및 취업취약계층 대상 열관리 전문가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을 시행하고,대구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대상 섬유검단 및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한다. 총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40명이 교육훈련을 받는다.

이번사업의 추진으로 열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하여 정규직 기능인력으로 재취업 및 관련 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기회 확대의 효과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구청은 작년 12월 지원사업 공모 공고를 하고 올해 1월 지원사업심사를 하여 2월에 지원사업을 선정하였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교육생들이 섬유검단 및 열관리전문가로 거듭 태어나서 취업은 물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정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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