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남 전선주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는 ‘14년 경영 캐치프레이즈로 “LH 경남시대의 변화와 희망의 중심”으로 선정하고 장차 최고의 지역본부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고 청렴․투명경영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경남본부는 17일 본부장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청렴도 조사결과에 대한 분석 및 부진부문에 대한 업무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2014년엔 반드시 청렴 우수부서로 도약하여 공공부문에 대한 신뢰회복을 선도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를 위해 전 구성원이 청렴서약서를 체결하고 청렴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적극적 실천과제 이행에 착수하였다.

먼저, 경남본부는 공동주택(아파트) 개보수 부문과 용역관리감독에 대한 업무수행 방식 개선방안을 조속히 수립하여 시행하고 우리의 입장이 아닌 입주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입주고객의 주거만족도를 제고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명혁 본부장은 청렴이 단순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닌 우리 스스로 국민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단순히 부패방지라는 차원을 넘어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우리가 반드시 지키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라고 강조하며 판매, 보상, 공사감독 등 전 부문의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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