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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인문사회·경영관」 준공식 개최부경대 새 랜드마크 … 대연캠퍼스에서 가장 높은 14층 교육관

[국제i저널 = 부산 정정순기자]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18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준공식을 가졌다.


ⓒ국제i저널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동쪽 5,063㎡ 부지에 신축된 「인문사회·경영관」 앞 광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김영섭 총장을 비롯 시공사인 동신종합건설 관계자,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경대는 2011년 7월부터 모두 236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2년 7개월 만에 「인문사회·경영관」을 완공했다.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높이 61.90m, 연면적 18,237㎡(건축면적 2,816㎡)에 달한다.

이 건물은 대연캠퍼스에서 교육연구시설로는 가장 높은 지하 1층 지상 10층과 지하 1층 지상 14층 등 2개 동이 연결된 대규모 교육관이다. 부산 앞바다와 광안대교가 한눈에 조망되는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어 부경대의 새로운 상징 건물이 될 전망이다.

2개 동 가운데 동쪽 건물(14층)에는 인문사회과학대 11개 학부(과), 서쪽 건물(10층)에는 경영대 2개 학부가 입주했다.

이 건물은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물이다. 빗물을 조경용수로 사용하고, 고효율LED 등기구 및 대기전력차단용 콘센트를 설치하여 사용 에너지를 절약한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 전기를 발전하고 온수를 공급하기도 한다.

김영섭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 건물이 교수님들께는 알찬 교육과 연구를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학생들에게는 더욱 안락한 배움터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모두 이곳에서 진리와 지혜를 찾고 다져서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정정순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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