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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 물포럼 성공을 위한 ‘水사랑’ 캠페인 대구에서 열려!오는 3월22일 오전11시, 중구 동성로 ‘2014세계 물의 날’행사 1000명 참여

[국제i저널=대구 조윤경기자] 우리나라는 물부족 국가로 그동안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물절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 2013 물의날을 맞아 정화활동을 펼친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 2013 물의날을 맞아 정화활동을 펼친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 ⓒ국제i저널



오는 3월22일은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는 오전11시부터 오후1시30분까지 ‘2014 세계 물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대구경북늘푸른자원봉사단(대표 남문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명의 원천 생명같이 소중히’라는 주제로 봉사단 회원 500명과 대구시 세계물포럼 지원단,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한다.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물을 아끼고 소중히 여겨 후손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해 주자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성로 일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 물포럼’ 행사 홍보, ‘안전한 수돗물 이용’ 캠페인, 1:1 책자와 기념품을 전달을 통해 자연이 주는 선물인 물의 중요성을 알린다.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기념식 행사는 대구경북늘푸른봉사단 남문기 대표의 인사말과 대구시 세계물포럼 지원단장,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의 축사, 오세창 박사의 ‘안전한 수돗물’ 특강으로 진행된다.

남문기 대표는 “내년에 대구와 경북에서 개최되는 세계 물포럼에 앞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지역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며, 우리 몸을 유지하는 생명의 원천인 물을 아껴 쓰는 작은 습관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물포럼은 지난 1996년 설립된 세계물위원회가 3년마다 개최하는 물 분야의 최대 국제행사로, 세계 190여개 국가에서 참가해 ‘물 올림픽’이라고도 불린다. 이 포럼은 물 부족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며 수질관리, 수재해 등 각종 물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도 모색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물 수요가 증가하는 오늘날 물 수요를 갈등과 분쟁이 아닌 협력을 통한 평화와 발전의 기회로의 전환을 위해 “세계 물의 날”에 대한 중요성이 절실한 때에 생명의 원천인 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윤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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