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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뮤지컬 ‘드림라인’통해 학생들의 인생 이야기 담아!마산 3․15아트센터, 20일 청소년 문화예술프로그램 공연해
[국제i저널=대구 조윤경기자] “한 편의 뮤지컬은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줬습니다. 뮤지컬 세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충격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뮤지컬이 창원시 마산 3․15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찾아간다.


경남교육청은 청소년 문화예술프로그램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나도 뮤지컬 스타’ ‘드림라인( Dream line)’ 공연을 20일 오후 2시, 5시 두 차례 마산 3․15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경남교육청 성기홍 교육국장, 동아일보 이인철 문화사업본부장, 창원문화재단 이상화 대표이사 직무대행 및 3․15아트센터 이근화 관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와 교사 2,0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마산무학여중, 마산서중, 마산여중, 양덕중, 합포중 등 중학생 6명을 비롯해 마산가포고, 마산고, 마산공고, 마산여고, 마산중앙고, 마산제일여고, 창신고, 태봉고, 한일전산여고, 합포고 등 고교생 20명이 출연하는 ‘드림라인’을 선보인다.


뮤지컬 ‘드림라인’은 공연에 참가하는 배우들의 인생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배우라는 꿈을 향해 모인 다양한 출신지 배우들의 사연을 모아 만든 한 편의 인생 이야기로 구성했다.


이들이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는 배우들의 진짜 개인사를 바탕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삶의 진정성이 더욱 강하다.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월 3일부터 11주간에 걸쳐 전문강사들의 지도를 받아 노래, 안무, 연기와 대사, 무대스텝 등을 익혔다.


감성공연예술연구소 대표 김춘경은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 계기를 심어 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조윤경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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