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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창 前 간디학교 교장, “청년으로 살아가기”19일, 한국해양대 2013 월드비전 1학기 특강

[국제i저널 = 부산 정정순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9일 ‘월드비전’ 명사 특강에 우리나라 대안교육발전에 기여해온 양희창 전 제천간디학교 교장을 초청, ‘청년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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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씨는 이날 오후 3시 대학 미디어홀에서 열린 강의에서 “우리 청년들은 늘 보이지 않는 미래를 준비하느라 불안에 시달리고, 현재를 충실하게 살지 못하고 있다”며 “스스로가 지닌 아픔과 고민, 사회의 잣대로 당연시 되는 삶의 방식들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백을 통해 인생의 수많은 도전 앞에서 꿈꾸고 행동하는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양 씨는 간디교육공동체와 아시아평화학교 대표로 활동 중이다. 간디교육공동체는 1997년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간디학교를 설립, 경남 산청, 충북 제천, 충남 금산에 이어 필리핀 두마게티, 중국 남양에도 설립하여 대안교육을 우리나라를 넘어 아시아로 확대하고 있다. 2012년에는 20대 청년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평화학교를 개교한 바 있다.

정정순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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