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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외식 전문교육 받아 창업·취업·경력개발 작년 한해만 3,337명 교육 지원 혜택, 1,000여명의 수료생 일자리창출 및 능력개발

[국제i저널=대구 김도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국내 외식산업의 고급 인력을 양성을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하여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식에 특화 된 교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작년 한 해 24개 교육기관에서 59개 외식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했으며, 첫 해에 총 3,33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을 외식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였다.

사전 정보 없이 외식시장에 뛰어들어 막대한 손실을 입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창업과정은 상권분석·원가분석 등의 내용을, 취업과정은 산학연계 및 교수 멘토링 등 교육방향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 덕분에 1,000여명이 넘는 수료생은 ‘외식산업 전문교육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직접적인 커리어 개발에 성공했다.

교육 이수 후 25명의 수료생이 안정적으로 외식 창업에 성공하였고, 134명은 외식관련 분야에 취업하여 역량을 펼치고 있으며, 904명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개인의 능력개발에 적극 활용하였다.

또한 수료생 중 일부는 ‘국제미식양생대회 말레이시아’의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대상을 수여하는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지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국내 외식시장의 질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외식업의 사업구조가 영세하고 고용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전문 지식을 갖춘 신규인력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시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외식교육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 육성 및 외식시장 질적개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올해 교육을 운영할 교육기관을 3월 19일부터 4월 7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4월 초 선정 후 교육이 시작 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획과제와 일반 공모과제로 운영하며, 기획과제는 ‘외식기업 취업약정과정’,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해외진출 지원과정’으로 신청 가능하고, 일반 공모과제는 경영개선 교육 및 외식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교육기관에서 자율적으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교육기관들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4.7(월)까지 온라인과 직접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aT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외식진흥팀(02-6300-1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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