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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구미에도 문화가 있는 날이색 책수다&콘서트 <책보는 사이> 열어

[,국제i저널 = 구미 김정현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3월 26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저녁 7시30분, 배우 김성환과 작가 정덕환이 함께하는 이색 북콘서트 <책보는 사이>를 개최하는 등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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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에 발맞춰 시행되는 문화제도로 올해 1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사전 협의가 이루어진 시설을 중심으로 영화, 스포츠, 공연 및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에서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구미시에서는 3월「문화가 있는 날」을, 8년째 진행 중인「한책 하나구미 운동」과 연계하여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명품 배우 김성환과 <행복공장이야기>저자 정덕환이 출연하여 책과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가 열렸으며 각 기관 단체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문화가 있는 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객석에 앉아 있던 남유진 구미시장이 깜짝 초대되어 시민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를 통해 남유진 시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니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 밖에도 3월 구시미「문화가 있는 날」에는, 인동도서관의 <동화구연 및 책놀이>, 시립중앙·상모정수도서관의 <영화 상영>이 마련되었으며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관내 5곳의 모든 영화관에서 5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영화를 볼 수 있다.

김정현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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