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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4년 나무심기 본격추진제12회 생명의 꿈나무심기 및 행복나무심기와 나무 나누어주기 병행
▲ 2014년 나무심기 행사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의성 김동욱 기자] 의성군에서는 소나무 및 특용수 등 산주들에게 소득이 되는 나무를 심기로 하고 묘목수급에 들어갔다.

올해 추진하는 조림사업은 국․ 도비등 4억4천 여 만원의 예산으로 가음면 가산리 외 27개소에 경제수 및 특용수 조림 76ha, 큰나무공익조림 15ha, 유휴토지 조림 7ha, 총 98ha에 220,000 여 본을 식재하는 등 4월 중순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특용수인 헛개나무, 옻나무 등 산주가 희망하는 수종을 식재하여 단기 임산물 소득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제69회 식목일을 즈음하여 지난 해 출생한 신생아에게 꿈과 희망을 심고 인구 늘리기 정책을 돕고 각종 기념일을 기리기 위한 『제12회 생명의 꿈나무심기 및 행복나무심기』 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 한창이며 오는 3월 25일 오전 의성읍 중리리 둔덕산 등산로 주변에서 지난해 출생한 아이들과 부모, 행복나무심기 참석자를 초청하여 임업후계자, 여성봉사단체, 공무원 등과 함께 200여 그루의 전나무를 식재하고 기념표찰을 단 다음, 기념촬영 할 계획이다.

식목일을 앞둔 4월 2일에는 한 가정 한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의성종합운동장 앞에서 산수유 등 4,800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김동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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