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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시장, 새봄 맞아 새로운 비상위한 기지개인대학 등 다양한 정책들로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
▲안동 전통시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안동 김동욱 기자] 안동시 전통시장은 지난해에 이에 올해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사업에 지원해 용상공설시장이 공동마케팅지원시장으로 선정되고, 안동서부시장은 상인교육을 유치했다.

마케팅지원 사업은 전국 220개 시장에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해 이벤트사업과 홍보디자인, 특화사업, 특가판매사업, 기타사업을 펴 고객확보와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용상공설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수혜를 보고 있다.

서부시장이 선정된 상인대학은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춘 선진상인육성을 목표로 하여 상인회 스스로가 자생력을 갖추어서 전통시장의 발전을 도모해 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총100개 시장을 선정해 전액 100% 국비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부시장은 지난해 상인조직역량강화사업인 시장매니저지원사업과 시장컨설팅사업을 지원받아 서부시장 활성화방안 기본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앞으로 다양한 방면으로 서부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안동구시장도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는 국제 명소화시장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을 위해 다양한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응모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정부지원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ICT 교육, 청년상인아카데미 교육, 점포 지도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의 고령화 현상을 방지하고 젊은 층의 유입과 전문적인 점포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김세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정부지원과 더불어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유지관리와 주차장 확보,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참가, 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 지원 등을 통해 우리의 삶과 애환, 정이 함께 담겨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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