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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죠요시 중학생, 자매도시 경산 방문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 일본 죠요시 중학생 방문단 일행

[국제i저널 = 경산 김정현기자] 경산시와 국제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교토부 죠요시(城陽市)의 중학생 방문단(단장 : 아리무라 마코토(有村 誠) 죠요시 국제교류협회 이사) 12명이 3월25일부터 3월27일까지 2박 3일간 경산시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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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단은 죠요시 중학생 9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되어 시청 및 시의회, 시립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한편 신상중학교 학생들과 친교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갓바위 등반과 천연기념물인 삽살개 체험 및 한방화장품 만들기와 한복입기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방문기간 중 신상중학교 교류행사에는 학교에서 준비한 사물놀이 체험, 댄스 공연과 함께 태권도 시범, 전통매듭파우치 제작 등 다양한 우리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환영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죠요시와 경산시가 199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청소년 교류 및 공무원 상호파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해 양 도시 상호이해와 우의를 다져온 만큼 한국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죠요시와의 청소년 교류행사는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죠요시에서 15회에 걸쳐 159명, 경산시에서 7회에 걸쳐 140명의 학생들이 교류활동에 참가하였으며 내년에는 경산시에서 죠요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정현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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