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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협연합 공공형 장례식장 운영에 관한 협약체결

[국제i저널 = 칠곡 김정현기자]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7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농협연합 공공형 장례식장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장례비용 절감과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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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허일구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장, 이수헌 왜관농협장 등 7개 지역농협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체결하고, 협약내용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내용은 △농협연합 장례식장 건립과 운영에 관한 지원 및 협력 △지역주민의 장례비용 절감과 편리한 장례서비스 제공 △지역 생산품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기타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농협연합 공공형 장례식장은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부지 4,000평, 건평 800평(3층)규모로 약 9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분향실 5개, 안치실, 발인실등 혐오시설이란 인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시설로 올해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농협연합 공공형 장례식장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의 장례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현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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