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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초,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English Super Class 실시English Super Class로 영어와 놀아요!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고령초등학교(교장 이종원) 영어체험실에서는 3월 26일(수) 6학년 학생들 17명과 원어민 영어교사 Ian이 함께하는 방과 후 수업인 ‘English Super Class’가 열렸다.

▲ 원어민과 함께하는 Super class ⓒ국제i저널



English Super Class는 학생들이 정한 주제에 따라 비디오를 제작하면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어를 좋아하는 6학년 학생 17명은 앞으로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캐나다 원어민 교사 Jeffrey Ian Rodojkovic와 영어 교과전담 우미정 선생님과 함께 대화중심의 영어 심화 수업을 두 시간씩 하게 된다.

첫 수업 시간에는 다음 달에 열릴 ‘대가야 체험축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을 하고 4월 10일 대가야체험학습 시에 고령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대가야 체험축제를 홍보하는 영어 비디오를 학생들이 촬영할 계획이다.

6학년 3반 전재성, 이항준 학생은 “지루하게 하는 강의 수업이 아니라 스스로 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이라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좋아했다. 6학년 김서희 학생의 아버지도 “수줍음이 많아 영어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는데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다행이고 비싼 학원비 때문에 원어민 수업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에 English Super Class는 그런 걱정을 한 번에 날려주어 고맙다.”고 하며 성원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고령초는 매주 1시간씩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어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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