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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나눔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쏘다 !고령초, 제6회 굿네이버스 지구촌 희망편지 쓰기 대회 참가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고령초등학교(교장 이종원)는 3월 28일(금) 지구촌 빈곤아동에게 희망을 담은 사랑의 편지를 보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고령초 굿네이버스 지구촌 편지쓰기 대회 참가 ⓒ국제i저널



고령초등학교 540여명의 학생들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서 주관하는 제6회 지구촌 나눔 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의 주인공인 방글라데시의 소년가장 아리프에게 사랑과 희망 메시지를 담아 쓴 편지와 성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였다.

고령초등학교에서는 1주일 전부터 이번 제6회 지구촌 나눔 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의 주인공인 아리프(방글라데시, 12세)가 가난과 아픈 할머니를 위해 하루 종일 건축 공사장에서 벽돌을 나르며 살아가는 모습을 다함께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지구촌 빈곤아동들의 어려운 삶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급별로 관련 교과 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학습하면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아동노동착취반대 서명캠페인도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령초 곽동연 전교학생회장은 “저희들은 이렇게 편안하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루 종일 공사장에서 일하는 아리프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고령초등학교 이종원 교장은 “본교 학생들이 온 가족과 함께 교육용 영상을 시청하며 지구촌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 나아가 나눔 및 봉사를 실천할 줄 아는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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