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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교향악단 영주에서 신춘음악회를 열다27일 오후 7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청마와 함께 새봄을’

[국제i저널=경북 여홍기자]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27일 저녁 7시 30분 영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신춘음악회(제14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도립교향악단 ⓒ국제i저널



봄이 오는 길목에서 ‘청마와 함께 새봄을’을 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성완 도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총괄 지휘로 청마의 해에 말을 생각나게 하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말춤’ 등 청마 퍼레이드로 말에 관한 음악을 연주했다.

국악가요 ‘꽃분내야’, ‘배 띄워라’(박범훈) 곡을 도립국악단원인 박남주씨가 열창하며 해금수석인 최윤정씨가 ‘해금아리랑’을 협연하고 우리민요 ‘꽃타령-새타령’을 관현악으로 연주했다.

소프라노 김은형이 출연해 ‘강건너 봄이오듯’, ‘차르다스’를 노래하고 마지막으로 힘찬 기마병을 떠올리는 롯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동룡 경상북도 문화예술과장은“갑오년 말의 해 봄을 맞아‘청마와 함께 새봄을’이란 주제로 다양한 알찬 연주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립교향악단 및 국악단의 공연을 통해 도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도정이 힘차게 나아가는 긍정의 에너지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여 홍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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