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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랑 역사랑 함께 노는 시간“쏙쏙! 문화재교실”

[국제i저널=서울 전선주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 어린이박물관에서는 국어와 역사 교과의 통합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쏙쏙! 문화재교실”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쏙쏙! 문화재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14년 4월 매주 수요일 오후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 쏙쏙! 문화재교실(시청각교육, 전시실관람) ⓒ국제i저널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따끈따끈 삶의 보금자리’ 영역을 관람하고 국어사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재를 이해하도록 하였다. 움집, 고구려 집, 한옥 등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를 국어사전에서 하나하나 찾아봄으로써 국어와 역사의 통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름다운 우리글을 익히면서 문화재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쏙쏙! 문화재교실”은 국립국어원에서 개발한 활동지를 가지고 시청각 교육과 체험활동을 하며 국어를 통해 역사를 배우게 된다. 이 교육은 사전에 있는 단어를 찾아봄으로써 어린이들의 언어적 표현능력과 창의성이 길러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쏙쏙! 문화재교실”을 계기로 다양한 교육을 기획하고자 한다.

수업은 4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루어진다. 접수는 4월 2일 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www.museum.go.kr/site/main/index006)를 통해 가능하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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