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울산 김도희기자]울산시의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구마모토시(熊本市) 대표단이 4월 6일 개최되는 ‘제11회 태화강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5일 ~ 7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을 방문한다.
우시지마 히로무 구마모토 시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장만석 경제부시장을 예방하고,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도시 의회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마라톤대회 참가 후 현대자동차등 산업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후 문화, 관광, 스포츠,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들어 2월 5일~ 7일(3일간) 구마모토시 환경교류단(11명)이 울산의 생태환경 복원 성공스토리 밴치마킹을 위해 울산을 방문했었다.
울산시 의회 한동영 의원 등(5명)은 지난 2월 구마모토시에서 열린 ‘제3회 구마모토성 마라톤대회’에 울산시 대표단으로 참가했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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