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위생감시원 직무함양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구미 김동욱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4. 4. 2(수) 15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소비자식품․공중위생감시원들과 식품 및 공중위생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2014년 위생감시원 직무함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 공중위생 정책 및 시책방향설명, 식품위생감시요령, 영업의 종류별 감시요령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할 및 감시활동 지침 등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하고 병행해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시민적 감시분위기를 확대하여 추진코자 위생감시원 52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 1년 이상 식품위생 행정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자,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해에는 연인원 566명이 3,882개소를 지도․계몽 실시하였다.

위생감시원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계도 및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몽 활동, 부정불량식품 유통근절, 식품수거 및 검사,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지도 등 식품 및 공중위생 전반에 대한 홍보․계몽 활동을 실시하고 필요시 위생공무원과 함께 지도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번 위생감시원 직무함양교육 후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지도·계몽을 통한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로 구미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시민건강을 지키고 향후 건전한 유통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계몽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욱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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