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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 자동차재료품질관리과정 입교식 중소기업의 구인난, 중‧장년 퇴직자의 구직난 해소 기대

[국제i저널 = 울산 정정순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박광일)는 4월 7일 월요일 오전 9시30분 학교 함월관 1층 영축룸에서 입학생 20명과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재취업 훈련사업 특수용접과정에 대한 입교식을 가졌다.



ⓒ국제i저널



2014년도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은 남자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 여자는 만 35세 이상 65세 이하의 퇴직자, 실직자 및 미취업자들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앞서 3월에 특수용접과정 교육생 20명이 입학했고 오늘 입교한 자동차재료품질관리과정과 현재 모집 중인 조선플랜트용접과정의 교육생 각각 20명씩 총 60명이 본 사업을 통해 교육을 받는다.

특히 자동차재료품질관리과정은 2013년 처음 개설하여 교육생 80%가 취업에 성공할 정도로 베이비부머 취업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본 훈련 사업은 울산시가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교육을 담당해 특수용접과정은 3월 3일부터 4월25일까지, 자동차재료품질관리과정은 4월7일부터 6월3일까지, 조선플랜트용접과정은 4월28일부터 6월25일까지 60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김민호 산학협력팀장은 “이번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 사업을 통해 울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동시에 중‧장년 퇴직자의 구직난을 일정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정순  monoappe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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