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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개최주니어테니스선수들의 등용문

[국제i저널=김천 김도희기자]봄꽃들의 향연이 한창인 계절,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14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가 개최된다. 4.12 ~ 4.19(8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10개국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JSM,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김천시, 김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한다.

주니어선수들의 등용문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 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로 6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복식, 18세 이하 주니어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여 테니스의 앞날을 내다볼수 있다.



대회규모는 남자 64드로, 여자 32드로.주목할 선수는 홍성찬, 최수연 두명의 선수다.

둘의 공통점은 JSM테니스아카데미. 홍성찬선수는 JSM 출신으로 최근 개최된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하였다. 현재 세계주니어랭킹40위 테니스 대한민국의 앞날을 밝게하고 있다.

최수연선수는 김천 한일여고에 재학중이며 JSM에서 기량을 연마하고 있다. 역시 제주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단식/복식 2관왕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해에는 대회개최 46개 245일 248,400명 전지훈련 23,654명 등 총270,000여명이 김천을 방문하여 180여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양하였다.


대회 참가를 위해 김천을 방문한 선수단은 숙식은 물론 관광, 농산물 구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어 지역경제에 큰힘이 되고 있으며 김천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도희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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