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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창원지역 신설법인 현황 조사2월 창원지역 신설법인, 전년 동월 · 전월 대비 소폭 증가

[국제i저널=경남 전선주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가 지난 9일 발표한 창원지역 2월 중 신설법인은 전월(73개사)보다 6.8%, 전년 동월(76개사) 대비 2.6% 각각 늘어난 78개사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비해 도·소매업, 서비스업, 부동산업, 출판 및 정보통신업은 증가하였으며, ‘1천만 원~5천만 원 이하’, ‘5천만 원~1억 원 이하’ 구간에서의 창업이 증가하여 창원지역 신설법인이 소폭 증가하였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26개사로 전월비 6개사(18.8%) 감소, 전년 동월비 3개사(13.0%) 증가하였다. 도·소매업은 16개사로 전월비 7개사(77.8%) 증가, 전년 동월비 1개사(5.9%) 감소하였다.

자본금 규모별로 보면 ‘1천~5천만 원 이하’가 27개사로 전월비 3개사(12.5%), 전년 동월비 5개사(22.7%) 각각 증가하였으며, ‘5천~1억 원 이하’가 15개사로 전월비 2개사(15.4%), 전년 동월비 5개사(50.0%) 각각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의창구가 31개사로 전월비 9개사(40.9%) 증가, 전년 동월비 1개사(3.1%) 감소하였으며, 마산합포구가 13개사로 전월비 7개사(116.7%), 전년 동월비 1개사(8.3%) 각각 증가하였다.

본점 전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창원으로의 본점 전입은 26개사로 전월비 9개사(52.9%), 전년 동월비 4개사(18.2%) 각각 증가하였으며, 창원에서 타지역으로의 본점 전출은 20개사로 전월비 4개사(16.7%) 감소, 전년 동월비는 변동 없었다. 분·지점을 설치한 법인은 23개사로 전월비 6개사(35.3%), 전년 동월비 11개사(91.7%) 각각 증가하였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신설법인의 추이 및 업종자본금규모구(區)별 창업 동향을 파악하여 창원지역 경제의 현장경기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창원지역 신설법인 현황조사를 하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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