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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인지 인식 확립 성별영향분석평가 및 성인지예산제도 교육가져

[국제i저널 = 청도 김정현기자] 청도군(군수 이중근)은 15일 군민회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 및 군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 ⓒ국제i저널




이날 교육은 올해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와 성인지 예산서 작성이 의무화에 따른 공무원의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기본개념 이해를 돕고,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성별영향분석센터)의 위탁교육으로 염건령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4시간에 걸쳐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되었으며, 분석평가를 지도·관리하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참여도가 높았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 요인을 분석·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 양성평등의 기반확립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현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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