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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아이들 !, 꿈이 자라는 학교 ! 함께하는 독서활동으로 책읽기가 즐거워요 !경북교육청 독서 동아리 지원에 힘써

[국제i저널=경북 전선주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작가탐방작가되기동아리’및‘교사독서교육연구회’를 조직하고,‘교과연계 독서수업교사’를 선정하는 등 독서 동아리 활동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작가탐방 작가되기 동아리’50팀(530명), 교원들의 독서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독서 수업 모델을 개발하는‘교사독서교육연구회’49팀(350명), 교과연계 독서수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교사 13명을 선정하고, 1억 9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작가탐방 동아리‘오나가나 일그미’(구미 봉곡초)는 18명의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권정생 작가의 책을 읽고 생가와 유품 전시관, 이육사 문학관 및 생가 마을을 탐방하고, 자신이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동아리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도교사인 조정제 수석교사는“학생들이 작가탐방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문학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생산하는 창조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천마중물 독서연구회’는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김천시 관내 초등교사(7명)들로 구성되어, 주 1회 독서 모임을 가지고 있다. 올해에는 학생들의 책놀이에 관심을 가지고 책놀이 관련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포항 오천중학교 김은숙 교사는 2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교과 연계 독서 수업’을 진행하고, 독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협력학습을 통해 경쟁위주에서 벗어나 함께하는 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하며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협동학습, 토론학습, 문제해결 학습 등의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독서 동아리 활동은 학생에게는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높여주고, 교사에게는 독서교육 역량을 길러주어‘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창의․인성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밑바탕이 되고 있다.

전선주  yeu30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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